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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 :: hob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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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아르테미스 - 앤디 위어 베스트셀러 카테고리에 있어서 선택한건 아니었다.요즘엔 출판사의 '작업(?)'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일단 베스트셀러에 속하면 판매가 더 잘되고, 보다 확실한 베스트셀러가 되고.. 뭐 이렇게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식이다.그래서 베스트셀러로 소개되는 책들은 일단 경계를 하고 본다. 아르테미스를 선택한건 작가 때문이었다.얼마전 영화로도 제작된 '마션'에서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했기 때문이었다. 달에 건설된 도시 아르테미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6살에 달에 와서 살게된 재스민은 지구로부터 밀수를 하며 먹고산다.큰돈을 벌 유혹에 맡았던 일과 우연히 휘말린 살인사건으로 쫓기게 되고,달에서 흔하지 않은 살인사건의 배후에 폭력조직의 첨단산업의 이권을 둘러싼 음모가 있다는것을 알게된다.아르테미스..
[독서]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베크만 오랫만에 소설을 읽었다.나는 소설을 즐겨 읽지 않는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하나만 들자면 소설은 다분히 주관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으로 타인과의 대화에서 공감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 속물같지만 나는 '잘난척'하고 싶어서 책을 읽는다. 짧은 대화라도 사용하는 어휘와 인용구 등이 그 사람의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잘 생긴 얼굴이 최고다. 그 잘생김을 갖지 못한 나같은 남자는 뇌라도 섹시해야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상식과 지식의 조각들을 수집한다. '오베라는 남자'는 스웨덴 작가의 소설이다. 블로그에 썼던 이야기가 독자들의 권유로 인해 책으로 출판되었다고 한다.그리고 몇 년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나는 책으로.. 아내는 영화로 봤다. 그리고 저녁에 술을 한잔..
[삽질] 캐논 G3910 맥북과 유/무선 연결하기 - wifi를 통한 무선 출력 무한 잉크 공급기가 달린 프린터를 샀다.원래 사용하던 삼성 컬러 레이저 복합기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크고, 못생겼고,무엇보다 토너 바꿀때 마다 프린터를 새로 구입하는 것과 비슷한 비용이 들었다.그래서 알아본 끝에 HP DJ3835 + 잉크 공급기를 샀다. 뭐 프린터가 거기서 거기겠지.. 싶어서 기왕이면 디자인이 예쁜 모델을 선택했다.막상 설치하고 보니 추가로 설치한 잉크 공급기가 무지막지하게 눈에 거슬렸다. 쉣..그래도 카트리지 걱정없이 100장이 넘는 컬러 문서도 마음껏 출력했다. 이래서 무한잉크 프린터 쓰는구만..ㅎㅎㅎ 그리고 한 몇달 사용할 일이 없다가 다시 사용하니, 붉은색이 출력이 되지 않는게 아닌가...구입처에 물어보니, 원래 카트리지는 소모품이라 바꿔줘야한다는 개소리를...아니 아무리 소..
[DIY] 3D 프린팅 - 헤드폰 거치대 닥터드레 헤드폰을 5년째 사용중이다. 노이즈 캔슬링이 되지만 베이스음이 과장되어 표현되고,착용감이 좋지만 블루투스가 아닌 애증의 헤드폰이다. 새 헤드폰이 갖고 싶지만 당분간 돈을 모을일이 있어서 참기로 했다. 하지만 내 생일이 다가오므로 Bose QuietComfort35에 대해 잠시 떠올려보았다. 혹시 아내가 이 글을 보고 사주려고 한다면.. 나는 정말 괜찮았었는데..... 라고 말하고 싶다. Bose QuietComfort35 헤드폰은 오디오 성능과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블루투스와 어쿠스틱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빈틈없이 결합하여 더욱 조용하고 풍성해진 사운드는 물론 NFC로도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무선 최대 20시간, 유선 최대 40시간이 가능하다. 업계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
[리뷰]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MK01 + 알리발 돌치 키캡 작년 겨울, 기계식 키보드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모든 덕질이 그렇듯 막상 파고들면 보통 사람은 모를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기계식 키보드 역시 어마어마한 역사와 무수한 디테일들에 매료되었다. 몇 주 동안 무접접, 리니어축, 체리, 적축 등... 키보드를 글로 배웠다. (사실 이 과정이 덕질에서 가장 재미나고 설레는 순간이다) 참고 - 기계식 키보드 커뮤니티1. 키보드 매니아(키매냐) http://www.kbdmania.net2. 키보드랩(키랩) http://kbdlab.co.kr3. OTD(on the desk) http://otd.kr4. EM BEST(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embestc5. Cool n Joy(쿨엔조이) http://coolnjoy.net 이론적으로 공부..
[FX] Meta Trader 4 - ④ MQL 함수 정리 EA코딩에 필요한 함수 모음.개인적인 사용을 위한 포스팅이며, Meta Quotes가 공개한 MQL 언어의 일부 임으로저작권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되나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음.
[농사] 베란다 정원 2 얼마전에 싹 틔웠던 채소들을 옮겨 심었다.하다보니 일이 커져서 방에 있는 쓸모없는(?) 작은 베란다 청소를 하고 남은 화분에도 씨앗을 심었다. 농사를 글로 배워서 뭔가 엉성하지만 싹이 나고 떡잎 사이로 본닢이 올라온걸 보니약간의 자신감(?)이 생겨서 몇몇 채소는 싹틔우는 과정없이 바로 흙에 심었다. 3센치도 안되는데 그래도 치커리는 제법 모양을 갖추는게 신기했다.싹 틔우기에 실패했던 시금치를 제외하곤 무난하게 자라고 있다.
[농사] 베란다 정원 1 지난 몇달간 체중이 많이 늘었다. 작년에 공부한다는 핑계로 운동을 쉬었는데 다시 시작하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운동을 안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활성화(?)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거 같다. 원래 아침형 인간과는 거리가 먼 내가 운동까지 쉬니 하루가 더욱 늦게 시작된다. 다시 운동을 해야겠다고 느끼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는데.. 배가 나오고 어깨도 좁아지니 자신감도 줄어든다는 점이다. 줄어든 자신감은 여러가지 악순환을 야기하는거 같다. 예쁜 옷도 못입는다. 저질 몸매를 가리려고 후질근하게 입고 다니면 자신감이 더 떨어진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운동은 헬스장가서 단백질 보충제 먹어가며 열심히 하면 될일이고, 더 신경써야 할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집에서 먹는 식단이다.야식을 끊어야 하는건 당..
[독서]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타인에게 다가서는 건 낯설고 두려운 일이다. 언젠가부터 나는 그들에게 할 말이 없어졌고, 그들의 말도 내 밖을 떠돌았다. 사소한 고리로 이어지는 것마저 나는 버거워했다. 타인에 대한 공포. 어쩌면 그것은 처음부터 내 마음 속에만 있었던 것인지 모른다. 말을 걸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와 관계 맺지 않았기에. 오해와 의심은 나의 내면을 잠식했다. 그렇게 나는 더럽혀진 심연의 대지를 홀로 배회했던 것이다. 모든 관계는 내 안에서 별을 이룬다. 무엇인가를 이해하려면 그것 밖으로 걸어나가서, 그것에서 벗어난 뒤, 다른 것을 둘러봐야만 한다. 그것은 비단 입시뿐만이 아니다. 전공이 되었든, 업무가 되었든, 무든 지식은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것이 아닌 것들로부터 시작해야만 한다. '세계'는 언제다 '자아의..
[독서] The One Thing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좋아하는 형이 추천해서 읽은 책.
[독서]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The New Market Wizards) - 잭 슈웨거 시장은 인간의 행동에 따라 움직이고, 인간의 행동 특히 대중의 행동은 무작위적이지 않기 때문에 시장도 무작위로 움직이지 않는다. 시장은 한번도 무작위적이었던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시장은 항상 바뀌면서도 늘 똑같기도 하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밀은 훌륭한 지표나 굉장한 이론을 발견하는 데 있지 않고 바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300달러나 심지어 3,000달러짜리 최신 시스템을 사거나 최신 정보를 활용해 투자에서 성공하려는 사람은 결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아직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잃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매매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실 매매할 여유가 없을 때 매매하는 행위는 돈을 잃는 지름길이다. 매매하는 돈이 소중할수록 치명적 실수를 저지를 가..
[독서] 신경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소위 '인생의 목적'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뭘 해야 할지' 모르는게 아니다. 문제는 그들이 '뭘 포기해야 하는지'모른다는 거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중에 '기회비용'이라는 게 있다. 기회비용은 본질적으로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은, 그게 무엇이든 간에 간접적으로라도 비용이 든다는 걸 의미한다. 우리는 특별한 일을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을 찬양한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일'은 보통 극도로 높은 기회비용을 요구하는 법이다. 빌 게이츠는 일주일에 5일을 사무실에서 자며 30대의 대부분을 보냈으며, 스티브 잡스는 큰딸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브래드 피트는 플래시 세례를 받지 않고서는 집을 나설 수 없었고, 유명세로 인한 사회적 고립때문에 우..
[독서] 스타트업 코리아 - 오컴 제로에포트커머스(Zero Effort Commerce)란 말이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데,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제로로 만드는 기업이 시장에서 승리자가 될 것이란 통찰이다. 오프라인 커머스 기업들은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하고 가격이 저렴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족들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하지만 이제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매장에서 최종 구매를 결정하는 웹루밍webrooming족이 등장했다. 오프라인 커머스의 단점으로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실제 매장까지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 밖의 단점들은 O2O서비스 구현을 통해 많이 극복되고 있다. 커머스는 이제 단순히 가격 비교보다는 경험과 편리함을 경쟁하는 쪽으로 이동했다. 중고 거래는 판매자-중개자-구매자 간에 규격..
[독서] 제로 투 원(ZERO to ONE) -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단 한 번밖에 일어나지 않는다. 앞으로 그 누구도 컴퓨터 운영체제를 만들어서 제2의 빌게이츠가 될 수는 없다. 검색엔진을 만들어서 제2의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이 될 수도 없으며, 또다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어 제2의 마크 저커버그가 될 수도 없다. 이들을 그대로 베끼려는 사람이 있다면 정작 이들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이다. 인간이 다른 종들과 구별되는 것은 기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바고 그 기적을 우리는 '기술'이라고 부른다. 기술이 기적인 이유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술은 우리가 가진 보잘것없는 능력을 고차원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 다른 동물들은 그저 본능에 따라 댐을 쌓고 벌집을 만들지만, 인간만큼은 유일하게..
[요리] 오삼불고기
[요리] 베트남 분짜